전체 글 (60) 썸네일형 리스트형 [먹살9] 일용직 단기알바 2월 결산 [먹고는 살아야하니깐] 9. 일용직 단기알바 2월 결산 2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하루 쉬고 일했다. 거기에 2/5, 2/8 일해서 총 21일을 일했다. 한달에 21일 일용직 단기알바를 하고 얼마나 벌었을까? 쿠팡 단기 13일2월동안 쿠팡에서 가장 많이 일했다. 21일 중에서 총 13일. 그래서 얼마를 벌었냐구? 1,266,503원을 받았다. 일일 10만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이다. 설근무 이틀을 포함한 금액이라 평균금액이 조금 올라갔다. 촬영보조 2일촬영일이 있을때마다 첫번째 순위로 나가고 있다. 감독님의 어시스턴트의 어시스턴트 정도의 업무라 잡무에 가깝다. 이틀 일하고 고용보험 공제해서 183,400원 받았다. 기타 6일- 롯데음료에서 포장일을 하루 6시간하고 7만원을 받았다. - 3시간반 건설현.. [먹살8] 천원짜리 당근 타로점(feat. 취업운, 해외운) [먹고는 살아야하니깐] 8. 천원짜리 당근 타로점(feat. 취업운, 해외운) 사고파는 것 말고도 당근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아졌다. 알바를 올리고 구할 수 있고, 모임을 개설하거나 참여할 수 있고, 동네생활이라는 게시판에 동네질문, 분실/실종 등의 주제로 글을 쓸 수 있다. 동네생활을 구경하던 중 천원에 타로를 봐준다는 글을 발견했다. 댓글을 달았더니 얼마 후에 당근채팅으로 연락이 왔다. 당근에서 온라인으로 본 타로점계좌번호를 주며 천원을 입금하면 2가지 주제로 타로점을 봐준다고 했다. 천원이니 잃어도 천원이겠네 하며. 그러면서 인터넷에 계좌번호 사기조회를 검색해서 중고나라의 통합사기조회 사이트에 접속했다. 중고나라 통합 사기조회휴대전화번호, 계좌번호, 메신저 ID, 이메일을 입력하고 조회를 누르면 결.. [먹살7] 쿠팡 신선센터 허브 단기사원 후기 [먹고는 살아야하니깐] 7. 쿠팡 신선센터 허브 단기사원 후기 쿠팡에서 연락이 왔다. 출고로 근무를 신청했는데 허브로 출근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허브는 상하차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꺼려하는 공정이다. 안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설연휴는 특근이어서 1.5배의 급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고민을 해보고 하겠다고 했다. 설연휴라 물량이 많지 않길바라며. 해보고나니 허브업무는 레일을 타고 내려오는 박스를 파레트에 쌓는 작업이라는 걸 알았다. 허브허브향이 날 것 같이 예쁜 이름의 공정이다. 허나 실상은 몸에서 땀냄새가 진동하고 입에서는 단내가 나는 공정이다. 그때문일까? 다른 공정보다 시급을 240원 더 준다. 간단하게 체조를 하고 공정에 투입한다. 레일 두 개가 한 쌍으로 7열정도 있다. 레일.. 이전 1 ··· 3 4 5 6 7 8 9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