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는 살아야하니깐] 10. 일용직 단기알바 3월 결산
3월 한달간 31일 쉬지않고 일하려고 했지만 결국 5일을 쉬었다. 대신 하루에 오전, 저녁으로 두번 근무한 날이 5일이라 횟수로는 31회 일했다.
포차서빙 8일
당근을 통해 이틀만 포차 서빙할 알바를 찾길래 지원했다. 이틀 일하고 사장님이 직원이 구해질때까지 도와주면 좋겠다고하여 3월 한달간 넷째주를 제외한 주말에 일했다. 급여는 하루에 약 7시간씩 근무해서 총 639,428원이다. 처음 2일치는 지급받았고, 6일치 아직 지급 받지 못했다.
쿠팡 단기 7일
3/1 특근 덕분에 평균 10만원이 넘는 금액을 받았다. 총 726,088원. 또 7일 일한 덕분에 4대보험을 공제하 지않았다. 8일 일했다면 8일 일한날에 8일치의 4대보험이 모두 공제되어 굉장히 적은 일급을 받게 된다.
촬영보조 6일
아직 미지급 받았지만 3.3% 소득세를 제하고 580,200원 받을 예정이다. 4월에 예정된 촬영이 많아 4월에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알바가 될 것이다.
인력사무소 6일
2월말에 연락해두었던 인력사무소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최소 일당이 16만원으로 높은 편이지만 10% 수수료를 제하기 때문에 수령액이 조금 줄어든다. 6일 일하고 909,000원을 벌었다. 6일 일했지만 7, 8일 일한 다른 알바에 비해 벌어들인 비용이 많다.
문서편집알바 4일
PDF, 워드, 엑셀 등 문서편집을 4일하고 405,000원을 받았다. 처음 이틀은 시급 2만원, 다음 이틀은 시급 2.5만원을 받아 일한 시간에 비해 일당이 높았다.
26일동안 31회 일해서 3,259,716원을 벌었다. 일당 10만원을 조금 넘는 금액이다. 지난달보다 소득이 꽤 늘었다. 그와 동시에 2박3일동안 청주와 군산을 여행하며 꽤 많은 지출이 발생했다.
4월은 그냥 적당히 일해볼려고 한다. 그래도 20일 이상은 일할 계획이다. 4월까지 취업이 안되면 다른 수를 내봐야한다. 큰 변화가 생길 것만 같은 달이다.
'이야기가 있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의 재능을 쉽게 누릴 수 있어서 좋아 (0) | 2024.05.18 |
---|---|
[먹살 11] 일용직 단기알바 4월 결산 (1) | 2024.05.03 |
[먹살9] 일용직 단기알바 2월 결산 (0) | 2024.03.01 |
[먹살8] 천원짜리 당근 타로점(feat. 취업운, 해외운) (1) | 2024.02.29 |
[먹살7] 쿠팡 신선센터 허브 단기사원 후기 (2) | 2024.02.28 |